초보/입문 기타리스트를 위한 어쿠스틱기타 구매가이드 2탄! :: 너트너비를 고려한 선택!

안녕하세요 꿈꾸는 아빠 음므홀릭입니다!

어쿠스틱기타 구매가이드 1탄에 이어서 두 번째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혹시 지난번 포스팅을 보지 않으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입문 기타리스트를 위한 어쿠스틱기타 구매가이드 1탄! :: 기타의 크기를 먼저 생각하자!

지난번에 초보일수록 가격에 집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편함을 추구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잘 맞는 바디 사이즈를 구매하시길 당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드릴 너트너비는 무슨말일까요?

 

너트너비 48mm의 비일라 하이브리드 클레식기타 CCTS

 

기타의 6현을 헤드쪽에서 잡아주는

하얀색 부품을 "너트"라고 부르는데,

이 너트의 너비에 따라서 6현의 간격과

핑거보드의 너비가 결정됩니다.

 

너트너비 48mm

 

이 너트의 폭은 일반적으로 43mm, 44mm, 44.5mm 정도로

제작되는데 너트의 폭이 좁아지면 6현의 간격이 좁아지고

반대로 넓어지면 6현의 간격이 넓어지는데,

여기에서 기타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할 것들이 생깁니다.

 

그것은 바로 연주스타일과 손가락 끝 모양을 고려해서

너트의 너비를 선택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럼 위주로 코드반주를 하시려는 분들은 

현의 간격이 좁아서 생길 수 있는 문제보다는

손의 크기에 의해 너트의 너비를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

제 기준 저의 손은 일반 성인 남성의 손크기보다 조금 작으며

손이 조금 큰 여성의 손크기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손끝이 뭉툭하지 않고, 남자손치고는 많이 얇은편입니다.

 

 

스트럼 연주를 할 때 엄지플레이를 하기에

43mm, 44mm 까지는 상당히 편한 반면

44.5mm 이상으로 올라갈 수록 

엄지플레이가 버거워지는데 48mm까지는 억지로 가능하긴 하지만

힘들게 플레이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속된 연습끝에 가능하긴 하지만 너무 버겁다

 

핑거스타일 연주를 할 때는 

너트의 너비도 너비이지만 현의 간격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 때문에 고려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핑거스타일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텐데

어려운 코드를 잡다보면 아래 현을 건드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현의 너비가 넓다면

보다 쉽게 코드를 잡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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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과 함께 바디크기와 너트너비로

초보분들에게 간략하게 추천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럼위주의 플레이를 지향하시는 일반 남성분이라면 

D바디에 43mm를 기본으로 하고,

손가락이 많이 굵으시다면 44mm를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D바디 크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GA바디까지를 고르시는게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핑거스타일을 지향하시는 일반 남성분이라면

OM바디에 44mm를 기본으로하고,

손가락이 굵으시다면 44.5mm를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OM바디가 너무 작다면

GA바디 까지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D바디라고 해서 핑거를 하지 말라고 하는법이 없기 때문에

취향대로 선택을 하되, 정말 모르겠는 분들은 위의 가이드를 고려하시 되

되도록 가까운 기타전문 매장에서 제가 제안해 드린 방법을 고려해서 

직접 만저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는 꿈꾸는 아빠 음므홀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래식 기타 

비일라 CCTS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하이브리드 클래식기타 비일라(Veelah)의 CCTS를 소개합니다! :: 입문용 클래식 기타